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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딩 science.

과학뉴스 -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의 재발견 (feat.초딩생각)

by youngmom 2020. 3. 18.

사이보그 만들어 해양 상태 및 기후 변화 감시

한때는 해파리가 지구의 바다를 점령하게 될 것이라는 ‘해파리 지배설’이 괴담으로 나돌기도 했다.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등으로 해파리 개체 수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해파리 개체 수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관찰되었으며, 해파리를 잡아먹는 다양한 종류의 천적들이 확인돼 이제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및 스탠퍼드대학의 연구진이 이 바다의 불청객들을 ‘사이보그’로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진은 보름달물해파리의 밑면에 수영을 제어할 수 있는 전자 장치를 고정시킨 다음 두 개의 전극을 해파리 옆면에 달았다.
전자 장치는 해파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 2㎝의 원통형 상자 안에 장착되었으며, 코르크 부유물과 스테인리스스틸을 추가해 부력을 유지하고 중심을 잡게 했다. 전자 장치를 켜게 되면 규칙적인 전자 펄스가 해파리의 근육을 자극해 수영 속도를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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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칼텍 등의 연구진은 사이보그 해파리로 해양을 모니터링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 Rebecca Konte Caltech

- 초딩생각 -
해파리는 정말 무서운 동물이고 바다의 불청객이라고 생각했다.
I thought jellyfish were really scary animals and uninvited by the sea.
미래에 해파리를 이용해 지구의 바다와 환경을 지키는 감지기로 변신 할 수 있을지 확신은 없지만 그래도 기대된다.
I'm not sure if I can use jellyfish in the future to transform into a sensor that protects the sea and the environment of the Earth, but I'm still looking forward to it.
하지만 해파리를 너무 괴롭히며 실험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But I don't want to experiment with the jellyfish too much to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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