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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딩 과학뉴스55

과학뉴스 - 안고 자면 꿀잠 자게 되는 ‘수면 로봇’ (feat.초딩생각) 심장 박동과 호흡 일치로 숙면 유도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잠을 잘 자야 한다. 그런데 잠자는 시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수면의 질이다. 최근 발표된 수면과 관련된 보고서들을 살펴보면, 수면이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쳐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중에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최근 들어 건강한 수면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슬립 테크(sleep-tech)’가 급부상 중이다. ... 기사전문 바로가기 -초딩생각- 저는 이 뉴스를 보고 솜녹스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hen I saw this news, I thought I wanted to have Som.. 2020. 3. 20.
과학뉴스 - 코로나바이러스 뿌리를 뽑는다? (feat.중딩생각) 동물서부터 최초 감염 차단하는 백신 개발 착수 닭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된 것은 1930년대 들어서다. 이후 개·돼지·조류 등에서도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1960년대 들어서는 사람 안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동물에 서식하던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후 사람에게 전염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박쥐와 사향고양이로부터 감염된 사스(SARS), 박쥐와 낙타로부터 감염된 메르스(MERS), 확산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후 코로나19)가 그런 경우다. 그리고 지금 과학자들이 이 근본적인 과정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기사전문 바로가기 -중딩생각- 현재.. 2020. 3. 19.
과학뉴스 - 바다의 불청객 ‘해파리’의 재발견 (feat.초딩생각) 사이보그 만들어 해양 상태 및 기후 변화 감시 한때는 해파리가 지구의 바다를 점령하게 될 것이라는 ‘해파리 지배설’이 괴담으로 나돌기도 했다.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등으로 해파리 개체 수가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해파리 개체 수가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관찰되었으며, 해파리를 잡아먹는 다양한 종류의 천적들이 확인돼 이제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및 스탠퍼드대학의 연구진이 이 바다의 불청객들을 ‘사이보그’로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끌고 있다. 연구진은 보름달물해파리의 밑면에 수영을 제어할 수 있는 전자 장치를 고정시킨 다음 두 개의 전극을 해파리 옆면에 달았다. 전자 장치는 해파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 2㎝의 원통형 상.. 2020. 3. 18.
과학뉴스 - 7000만 년 전 하루는 30분 짧았다 (feat.중딩생각) 백악기 후기 조개껍질의 성장 고리 분석 백악기 후기 조개껍질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구는 1년에 365번 회전하는 현재보다 조금 빠르게 1년에 372번 회전했다. 이는 7000만 년 전에는 지구의 하루 시간이 현재 24시간 보다 30분 짧은 23시간 30분이었음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미국 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 학술지 ‘고해양학 & 고기후학(Paleoceanography and Paleoclimatology)’ 저널에 이 같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지구 역사를 연구할 때 자주 등장하는 연체동물은 이미 멸종됐지만, 연체동물을 둘러싼 조개껍질은 매일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성장 고리를 남겼다. 연구팀은 레이저 현미경으로 매우 정밀하게 성장 고리..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