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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딩 science.

과학뉴스 - 7000만 년 전 하루는 30분 짧았다 (feat.중딩생각)

by youngmom 2020. 3. 17.

백악기 후기 조개껍질의 성장 고리 분석

백악기 후기 조개껍질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구는 1년에 365번 회전하는 현재보다 조금 빠르게 1년에 372번 회전했다. 이는 7000만 년 전에는 지구의 하루 시간이 현재 24시간 보다 30분 짧은 23시간 30분이었음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미국 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AGU) 학술지 ‘고해양학 & 고기후학(Paleoceanography and Paleoclimatology)’ 저널에 이 같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지구 역사를 연구할 때 자주 등장하는 연체동물은 이미 멸종됐지만, 연체동물을 둘러싼 조개껍질은 매일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성장 고리를 남겼다. 연구팀은 레이저 현미경으로 매우 정밀하게 성장 고리의 숫자를 세어보았다.
이 성장 고리는 7000만 년 전의 한 해 일수를 결정하고, 하루의 길이를 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측정은 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45억 년에 걸친 지구~달 역사에서 지구와 달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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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생각 -
하루라는 이 24시간은 변함이 없는 줄만 알았다.
A day, I thought these 24 hours nothing changed.
하지만 과거, 먼과거 7000만년 전의 하루는 23시간30분이었다는 것에 충격을 크게 받았다.
But in the past, I was deeply shocked that the day before 70 million years ago was 23 hours and 30 minutes.
아마 당연한 것이 당연했던게 아니라서 충격까지 받았던 것 같다.
Perhaps I was shocked because it was not natural.
아무튼 그래서 앞으로의 우리의 하루는 점점 늘어날 것 같다고 생각되었다.
Anyway, I thought that our days in the future will be increasing.
그리고 지구도 점점 늙어가서 천천히 자전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And I think the Earth is slowly turning around because it is getting 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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