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4 과학뉴스 - ‘잠의 비밀’ 담긴 유전자 발견 (feat.초딩생각) 수면 부족시 기억력 감소 문제 해결 단서 잠을 조금만 자게 할 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에서 오는 기억력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초의 유전자가 발견됐다. 보통 사람들의 적절한 수면 시간은 7~9시간이다. 그런데 푸 교수팀은 매일 평균 5.5시간과 4.3시간밖에 자지 않는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NPSR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했다. 이 유전자는 수면을 조절하는 기능과 관련이 있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우울증, 인지능력 결여 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보다 2~4시간이나 적게 자는 이들 부자는 수면 부족으로 인한 어떠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그들은 평범한 사람보다 더 낙관적이며 멀티태스킹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을 적게 자도 평.. 2019. 10. 28. 과학뉴스 - 3D 프린터로 찍어낸 고기의 맛은? (feat.중딩생각) 식품 프린팅 기술, 식품업계 트렌드로 자리매김 지난 2016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의 개업식에 전 세계 식품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푸드잉크(Food Ink)’라는 이름의 이 레스토랑이 주목을 끈 이유는 전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전문 음식점이었기 때문. 당시 푸드잉크 레스토랑은 방문한 손님들에게 애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리를 3D 프린터로 출력한 음식으로 제공하여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3D 프린팅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주방을 공개하여 ‘맛’과 ‘재미’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품종 소량생산 식품에 적합한 방식 ‘3D 식품 프린팅 기술 발전 현황 및 식량작물 활용 R&D 전략 수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은 정광호 국립식량과학원 박사.. 2019. 10. 24. 과학뉴스 - ‘환경’과 ‘디자인’ 다 잡은 대나무 건물 (feat.초딩생각) [인류를 지키는 적정기술 (21) 신개념 생활공간 제공] 최근 들어 수많은 적정기술 단체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그들에게도 환경친화적이면서 아름다움까지 고려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로 대나무로 지은 ‘체육관’과 ‘교실’이다. 태국에 있는 판야덴(Panyaden)이라는 학교를 방문하면 마치 연꽃처럼 생긴 모양의 지어진 체육관 건물을 볼 수 있다. 세련된 외형의 현대 건축물 같은 이 체육관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뽐낸다. 주목할 점은 이 체육관의 넓고 쾌적한 이유가 사실 특별한 건축 소재에 있다는 점이다. 동남아 같은 열대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 대나무가 바로 판야덴 학교의 체육관 건설에 사용되었다. 대나무는 다.. 2019. 10. 23. 과학뉴스 - 유아기 때 행복해야 성공한다 (feat.중딩생각) IQ 발달하고 교육 성취도 높아져 유아기 때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은 IQ가 덜 발달할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학업 성적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생후 18개월이 되었을 때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얼마나 자주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지를 보고했으며, 연구진은 유아의 IQ를 측정했다. IQ 검사는 아동들이 6~8세가 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리고 아동들이 29세의 성인이 되었을 때 최종적으로 교육 성취도 및 삶의 만족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어릴 때 불행하면 성인 질환 걸릴 위험 더 높아 그 결과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표현한 아이, 즉 행복했던 유아기를 보낸 아이일수록 아동기의 IQ 점수가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할 가능성이 더 높.. 2019. 10. 2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