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딩딩 science.

과학뉴스 - 남극해 해빙마저 면적 급감소 - (feat.중딩생각)

by youngmom 2019. 7. 10.

위성 측정이 시작된 1979년 이후 남극해 해빙은 줄곧 늘어 2014년에 평균 1280만㎢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3년만인 2017년에 1075만㎢로 줄어들어 40년 사이 최저치로 급락했다. 불과 3년 사이에 줄어든 얼음 면적이 약 205만㎢로 멕시코 면적보다도 크다.

 

2018년에도 남극대륙 주변의 해빙 면적이 전년도 보다 소폭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낮았으며, 올해의 경우 5, 6월 얼음 면적이 가장 낮았던 2017년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극해에서 3년 사이에 매년 사라진 얼음 양은 지난 30년간 북극에서 관측된 것을 넘어서는 것이며 이런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급격한 해빙 감소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장기적 현상으로 남극대륙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는 밝혀내지 못했다.

 

콜로라도대학 얼음 과학자 왈리드 아브달라티 박사는 AP통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처럼 큰 변화가 짧은 시간에 이뤄졌다는 사실은 지구가 급격하고 심각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지구온난화로 북극에서 얼음 양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가 이어졌지만 남극에서는 2014년 이전까지는 주변의 해빙이 오히려 증가해왔다.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기후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 주류 이론이지만 이를 거부하는 측에서는 남극의 해빙 증가를 반박 증거로 내세우기도 했다.

 

 

-중딩생각-

북극에 이어 남극까지.. 이렇게 급감소한 것이 어마어마하게 큰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 되는데 지구온난화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예상할 수 없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 조차 해볼 수 없다는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이다. 나는 그저 빨리 이일의 원인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Q. 어쨌든 사람들의 지구환경 파괴로 인해서 지구의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그럼 우리는 이 지구를 잘 지키기 위해 실천할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딩딩s & 영맘 : 전기절약, 음식을 남기지 말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자

 

 

기사전문 - 남극해 해빙마저 면적 급감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