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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뉴스 - 큰 도로 옆에 살면 치매 위험 높아져 (feat.초딩생각)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도 발병 위험 높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의 연구원들은 주요 도로나 고속도로 근처에 사는 것이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MS)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녹색 지역에 가까이 사는 것은 반대로 신경계 질환의 발생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환경보건’(Environmental Health) 저널에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이 밴쿠버에 사는 성인 67만 80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주요 도로에서 50m 이내, 고속도로에서 150m 이내에 사는 사람들이 4대 질환 중 한 가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기사전문 바로가기 -초딩생각- 나는 늙으면 절대 큰 도로에서 살지.. 2020. 3. 13.
과학뉴스 - 인공지능 닥터 시대가 열린다 (feat.중딩생각) 신약개발에서 암 진단, 심전도 검사까지 최근 영국의 신약개발업체인 엑사이언티아(Exscientia)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3일 미국의 IT 전문 블로그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현재 영국 옥스퍼드 시에서 개발 중인 이 신약은 강박장애 치료제로 ‘DSP-1181’이란 명칭을 지니고 있다. 엑사이언티어의 앤드류 홉킨스(Andrew Hopkins) 대표는 최근 ‘BBC’와 인터뷰를 통해 “통상적으로 강박장애용 신약을 개발하는데 4년 반 정도가 걸렸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12개월 안에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기사전문 바로가기 -중딩생각- 이렇게 AI가 발달해서 좋기하지만 It's good that AI is developed like this, .. 2020. 3. 12.
과학뉴스 - 곰팡이 왕국의 버섯 기원 7억~8억년 전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 (feat.초딩생각) 고대 암석서 최고(最古) 화석보다 3억년 더 된 균사체 확인 지구에 버섯이 등장한 것은 약 7억1500만~8억1000만년 전으로, 지금까지 학계에서 추정하던 것보다 3억년가량 더 거슬러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버섯으로 대표되는 곰팡이 왕국은 약 2% 종(種)만 규명됐을 만큼 베일에 가려져 있다. 특히 버섯의 화석은 다른 미생물과 구분하기 어려워 매우 드문데 지금까지는 약 4억6000만년 전 화석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인정돼 왔다. 브뤼셀 자유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스티브 보네빌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7~8억년 전 고대 암석에서 발견된 서로 연결된 미세한 가닥을 분석해 가장 오래된 버섯으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최신호에 발표했다. .... 2020. 3. 11.
과학뉴스 - 100% 재활용 되는 신발이 있다? (feat.중딩생각) 조류 가공한 단일 소재로 환경 오염 해결에 기여 기후변화연구소가 지난 2010년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250억 켤레가 넘게 팔리는 신발이 막대한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재인 고무나 플라스틱은 제조과정에서 수많은 오염 물질을 발생시키고, 소재를 연결하는 접착제도 재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발은 최소한 세 가지가 넘는 소재와 화학물질을 사용해야 한 켤레를 만들 수 있는 까닭에, 예전부터 신발은 환경과 친해지기 어려운 생활 필수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물속에서 자라는 조류(藻類)를 가공하여 만든 신발이 이런 환경 오염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신발은 수중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조류를 ..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