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가공한 단일 소재로 환경 오염 해결에 기여
기후변화연구소가 지난 2010년에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250억 켤레가 넘게 팔리는 신발이 막대한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재인 고무나 플라스틱은 제조과정에서 수많은 오염 물질을 발생시키고, 소재를 연결하는 접착제도 재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발은 최소한 세 가지가 넘는 소재와 화학물질을 사용해야 한 켤레를 만들 수 있는 까닭에, 예전부터 신발은 환경과 친해지기 어려운 생활 필수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들어 물속에서 자라는 조류(藻類)를 가공하여 만든 신발이 이런 환경 오염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신발은 수중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조류를 감소시키면서도, 재활용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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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생각-
재활용되는 신발이 있다고 하니 자주 신고 싶은데,
I often want to wear shoes that are recycled,
디자인이 이쁘지 않아서 많은이들이 찾아 신기 힘들것 같다.
but the design is not pretty, so it will be hard to find and wear.
앞으로 이것이 많이 발전하여 더 예쁜신발이 되었으면 좋겠다.
I hope that this will develop and become prettier shoe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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