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분석 통해 미래 예측 가능
50살의 환자를 진단하면서 5살 때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를 가져다 보는 의사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옥수수에게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과학자들이 옥수수 수확량과 수개월 전 이뤄진 옥수수 새싹(苗) 유전자를 분석·비교하고 있다.
9일 ‘사이언스 데일리’는 미국 미시간대학의 식물생물학자들과 컴퓨터수학자들이 옥수수의 RNA‧DNA 정보를 활용해 다 자란 옥수수의 유전자를 예측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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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딩생각 -
우리 사람들은 50살의 환자를 진단하면서 5살때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를 가져다 보지 않는다.
We don't get blood tests done at age five while diagnosing 50-year-old patients.
하지만 옥수수는 다르다. 옥수수는 새싹의 RNA, DNA 정보를 분석한 뒤 형성될 유전자 특성을 예측해 미래의 수확량을 정확하게 예측해 나갈 수 있다.
But corn is different.
Corn can predict the future yield accurately by analyzing RNA and DNA information from sprouts and predicting the genetic characteristics that will be formed.
그렇다는 것은 나중에는 사람이 몇살까지 살 수 있을지도 알아낼 수도 있지않을까 싶었다.
I wondered if I could figure out how old a person could live later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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