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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딩 science.

과학뉴스 - ‘잠의 비밀’ 담긴 유전자 발견 (feat.초딩생각)

by youngmom 2019. 10. 28.

수면 부족시 기억력 감소 문제 해결 단서

잠을 조금만 자게 할 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에서 오는 기억력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초의 유전자가 발견됐다.
보통 사람들의 적절한 수면 시간은 7~9시간이다. 그런데 푸 교수팀은 매일 평균 5.5시간과 4.3시간밖에 자지 않는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NPSR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했다. 이 유전자는 수면을 조절하는 기능과 관련이 있다.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우울증, 인지능력 결여 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보다 2~4시간이나 적게 자는 이들 부자는 수면 부족으로 인한 어떠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그들은 평범한 사람보다 더 낙관적이며 멀티태스킹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을 적게 자도 평상시 기억력 유지

NPSR1은 짧은 수면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에서 오는 기억력 문제를 예방한다. 이것은 수면 부족의 많은 부작용들 중 하나에 대해 보호 효과를 발휘하는 최초의 유전자이다
NPSR1 단백질이 세포 표면 수용체이므로 언젠가는 이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거나 방해하는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 수면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거나 수면 부족과 관련된 특정한 인지적 결손을 예방할 수 있는 미래의 치료법을 개발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짧은 수면 유전자를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10년 전인 2009년이다. 당시 발견한 유전자는 DEC2인데,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사람은 하루 평균 6.25시간밖에 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발견된 짧은 수면 관련 유전자

10년 만인 지난 8월에 두 번째 짧은 수면 유전자인 ‘ADRB1’을 발견했다. 이 유전자를 발견하는 데 10년이나 걸린 이유는 3대 연속 짧은 수면 체질을 타고난 한 가족을 그때야 발견했기 때문이다.
 ADRB1 유전자는 호흡이나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간의 배(背)측 뇌교 부위에서 발현도가 유난히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약 10개의 유전자를 찾을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수면의 비밀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딩생각-
나는 이 기사를 보며 기뻤다.
I was glad to see this article. 
왜냐하면 수면 부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수면제를 먹지않아도 미래에는 더 좋은 것이 나올것 같다.  
Because a person with sleep deprivation disorder 
may come up with something better in the future 
without taking sleeping pills.
어떤 아들과 아버지는 4~5시간 밖이 안 자는데 기억력도 좋고 비만이나 당뇨병등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Some son and father slept only four to five hours, 
had good memory and had no problems such as obesity or diabetes.
그래서 이둘을 조사한 결과 그들은 유전자에 의해 잠을 많이  안 자도  평범한 사람처럼 살수  있었던 것이다. 
So when they were examined, 
they were able to live like normal people 
even if they didn't sleep much by genes.
그래서 미래에는 수면제말고 더 좋은 것이  나올 것같다.
So in the future, there will be something better than sleeping pills.

 

기사전문 - ‘잠의 비밀’ 담긴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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